'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상처를 치유받고 싶어서 엄마에게 아픈과거를 말하는 이효리.
30년만에 엄마와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는 이효리.따뜻한 엄마를 느낄수록 어릴적 엄마를 사랑했던 그 마음으로 다시 되돌아가고 싶어합니다. 언제부터 어떻게 해서 엄마와 서원해졌을까?늘 아빠가 시작하는 부부의 지독한 싸움에 엄마는 늘 약자가 되어 힘들어하고그 힘듦을 아이들에게 말로 하소연하였나봅니다. 이효리는 불쌍한 엄마를 도와줄 수 없다는 무기력함에 힘들었고역설적으로 엄마를 더 멀리하게 되었던 것 같다고 하지요. 되돌아 보면 나도 그랬던 것 같아요.남편에게 말을 하지만 전혀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면아이들에게 그 답답함을 얘기하였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내가 참 잘못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반쪽의 아빠와 반쪽의 엄마에게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사랑하는 반쪽엄마가 반쪽..
알콩달콩우리가족
2024. 6. 26.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