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 합헌과 사형수의 자살,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사형제도, 사형수의 자살로 본 사형제도에 관한 성경의 이해 사형제도는 과연 인권을 무시한 시대에 뒤쳐진 구시대의 유물로 봐야하는가? 사형제도는 사람의 생명을 도외시하며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끊는다는 점에서 신에 대한 도전인가? 성경은 사형제도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는가? 그리고 자살한 사형수, 그의 죽음을 어떻게 봐야할까? 이전에 모 구치소에서 수감중이던 한 사형수가 자살한 사건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던 적이 있습니다. 자살한 사형수의 내력을 살펴보니 사실 동정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사형수의 그런 자살로 인해 그를 수감한 교도관과 구치소 소장 등 엄한 사람들이 줄줄이 곤욕치르겠다 싶은 마음이 더 앞서더군요. 저와 친한 분이 구치소를 다니면서 제소자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고, 또 우리 교회도..
영혼의 양식
2015. 2. 17.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