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총기사고 박재형씨 가족 지금은 어떻게 지내나?
그리 내세울 것 없는 우리 가정이지만 그래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기에 나름 행복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잠시 허리를 다쳐 걷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꼼짝하지 못하고 자리에 누워있으니 그 어떤 것보다도 건강이 최고라고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그저 건강한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요즘 제 블로그에 '정말 감사하다'며 댓글을 달아주신 '푸른희망'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감사하다'는 말에 누군지 싶어 답방 차원에서 그 분 블로그를 방문해보았습니다. 그 안에는 첫 느낌에도 참 행복한 가정이구나 싶은 그런 가족들의 사진들이 보였습니다. 활짝 웃는 아빠의 품에 귀엽게 생긴 아들과 딸이 행복한 모습으로 안겨있는 모습, 바로 이번 사이판 총격사건에서 총상을 입고 하..
궁시렁 낙서장
2013. 2. 2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