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온 후 문제아가 된 큰 딸, 이를 어떡해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왔더니 큰 애가 문제아가 되어간다.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오늘은 옛날 이야기 하나 할까 합니다. 울 큰 딸, 유치원 때의 일입니다. 서울에서는 교회 선교원에 다녔거든요, 그 땐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 하다시피 했던 딸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빠 직장 관계로 부산에 내려와 새로운 환경에서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똑똑하고 야무진 딸이기에 아무런 걱정없이 새로운 유치원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얘가 이상해지네요. 짜증도 많이 부리고 예전에 안하던 행동들을 합니다. 전 그 때 넷째 임신 중인데다 갓난 아기인 셋째와 둘째 때문에 매일 파김치가 되어 있는데, 큰 딸마저 속썩이니 정말 미칠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원장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렇..
알콩달콩우리가족
2015. 4. 3.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