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보고 싶어 신촌에서 서명했습니다
MBC 파업, MBC 김재철 사장의 퇴진 서명운동, 무한도전 보고 싶어 서명했다는 울 남편 울 남편 서울 출장 중입니다. 세미나가 있다네요. 꼭 이 맘 때가 되면 가슴에 바람이 들어가나 봅니다. 서울서 세미나 핑계대고 일주일 서울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죠. 마누라 울 아이들 버리고 떠나서 혼자 있으니 그리 좋냐? 뭐, 물론 남자도 때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또 재충전의 기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기에 그냥 보내준 것이죠. 그렇게 떠난 남편 오늘 몇 장의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왔네요. 그리고 아주 짧막한 한 줄로 절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마눌, 무한도전 보고 싶지? 무한도전 팬인 널 위해 그리고 울 아이들을 위해 오늘 신촌에서 서명했다." 헐~ 뭔가하고 사진을 봤습니다. 신촌 현대백..
음식과 건강
2012. 6. 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