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하나로 천국과 지옥 넘나들기
생각의 차이,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한 이유 허리가 아프기 시작한 다음 날 절 병원에 데려다 주는 남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여보 쉬는 날에는 무슨 일 있어요?" 은근히 남편이 옆에 있어 주었으면 하는데, 혹시 바쁜 약속이라도 있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물어보았습니다. "응. 그날 사진 찍으러 갈건데.." 너무도 덤덤히 그렇게 말하는 남편의 모습에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눈에 힘을 주어 말했죠. "뭐라구요?" "ㅎㅎㅎㅎ 농담이야. 농담." 팔딱 뛰는 저를 보고 기대 했던 반응이 나왔다는 듯이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웃습니다. 그런데 전 왜 그말이 농담으로 들릴지 않죠? 울 남편 사진 찍는 걸 넘 좋아해서 시샘을 해서 그런가? 괜시리 이런 저런 잡다한 생각이 머리 속에 헤집고 다닙니다. 집에 들어온 저는 허리..
알콩달콩우리가족
2013. 2. 1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