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나가수 댄스가수의 진면목을 보여준 무대
이 글은 어제 일요일 나가수가 끝난 뒤 바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번 주 나가수, 4라운드 1차 경연 기대했던 대로 김조한이 나왔고, 알앤비 대디라는 칭호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님을 제대로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사실 이번 경연의 결과 좀 의외라 싶었습니다. 일단 조관우씨의 무대, 정말 남행열차를 이렇게 구슬프게 부를 수 있다는 사실에 들으면서 놀라고 그러면서 눈물짓고...그러나 그 감동이 끝나기 전에 울 나가수의 여성들의 기세에 조관우의 무대는 완전 잊혀지는 듯했습니다. 옥주현, 박정현, 거기다 장혜진까지 모두 락과 댄스로 무장한 무대, 나가수에서 이런 무대를 펼칠 수 있구나..정말 놀랐습니다. 울 남편 완전 행복한 모습이더군요. 전 이 세명 중에서 한 명이 일등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김조한, 생..
문화즐기기
2011. 7. 11.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