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는 낙태 하지만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상처(낙태고백수기모음)
낙태한 후 후회하는 마음,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낙태 고백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들이 죄인이라서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최고의 축복을 제대로 받질 못하고, 도리어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게 합니다. 임신을 했지만 낳을 수 없는 이유가 있고, 가슴 아픈 사연들이 많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넷째를 임신하고 난 뒤 낙태를 해야 하나 참 고민이 많았답니다. 왜냐하면 그 때만 해도 아이를 많이 낳으면 사회적으로 질타를 받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넷째를 임신하고 난 뒤 원시인, 미개인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뭔 배짱으로 애를 넷이나 키우려고 하느냐, 정신이 있냐? 그런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애국자니 뭐니 하면서 애를 많이 낳으라고 장려하지만, 제가 울 아이들 넷을..
이런 인생 저런 삶
2015. 11. 16.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