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마지막회, 주례사 "헤어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유통기한 있는 결혼???
재밌게 보던 '끝내주는 해결사'가 드디어 어제 마지막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찰떡 콤비 이태구와 서혜원의 결혼식 주례를 이지아가 해주더군요. ㅎㅎ 2번 결혼하고 2번 이혼했지만 한번도 결혼 안한 사람보다는 낫지 않겠냐구요. "헤어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이 질문을 던지자 저도 많은 사람들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걸까? 순간 많이 궁금했을 것 같습니다. "연예가 짐이 되지 않는 건 종신형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결혼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언제든 끝날 수 있고 끝낼 수 있다. 헤어져도 괜찮다. 죽지 않는다. 그래야 결혼생활에 조금 더 긴장하고,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을 겁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저는 결혼 만32년차입니다. 연예 때 남편은 하늘에 별이라도 따다 줄 것처럼 헌신과 사랑을 했습니..
문화즐기기
2024. 3. 8.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