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14회, 필라테스 여인 양정원과 아나운서 양한나의 고민 - 우리사이 이대로도 괜찮을까요?
평생에 친구이자 애증의 관계인 양정원 & 양한나 자매의 고민? “서로 집착하는 우리, 이대로 괜찮나요?” 필라테스 여인 양정원과 아나운서 양한나 오박사의 병원으로 30~40통의 전화를 걸었어요. 뵙기 힘든데 방송하기를 잘했구나 느끼구 있어요. 어떤 고민? 양정원-양날의 검. 필요한 존재이긴한데 우리는 항상 함께입니다. 딱히 그런게 없어요. 문제는 일 끝나면 연인과 밥도 먹고 하잖아요. 언니가 있으니까 서로 연애가 필요가 없는 거예요. 가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니보고 가보자고, 어떤 사회적관계가 필요 없는 관계가 된 거예요. 양한나-여동생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어서. 외롭지 않아서. 결혼 생각이 없는 것이 서로 때문이 아닌가. 양정원-언니가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는데, 언니랑 있는 것은 좋은 거예요. ..
이런 인생 저런 삶
2022. 1. 1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