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키운 감자 통으로 삶아야 맛있는 이유
시골에서 농사짓는 언니가 제게 자두를 한 박스 보내왔습니다. 덕분에 올해 자두 정말 원없이 먹어보네요. 너무 많아서 이웃들에게 조금씩 나누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한 분이 자기 텃밭에서 키운 감자 수확했다며 다시 박스 한 가득 담아 가져오셨네요. 박스에 담긴 감자 울 아이들 보더니 입이 함박 찢어졌습니다. 감자가 얼마나 큰지 정말 먹음직 하게 생겼거든요. 한 번 보세요. 박스에 담긴 것을 보관하기 좋게 비닐랩에 몇 개씩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리 크게 보이질 않는데, 엄청나게 큽니다. 이제 한동안 이 녀석이 우리 아침 주식이 될 겁니다. ㅋㅋ 이것을 삶았습니다. 오늘 아침식사로요. 일단 뜨거운 물(정수기 뜨거운 물 사용)에 소금을 적당히 풀고, 거기에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넣..
음식과 건강
2011. 7. 19.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