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엄마 모시고 살다보니 절감하는 치매환자에게 꼭 필요한 시설
치매걸린 엄마, 치매 환자에게 꼭 필요한 시설 치매 걸린 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파킨슨 병을 오랫동안 앓은 울 엄마 치매도 함께 와서 오랜시간 병원을 오가며 치료받고 있습니다. 치매환자와 함께 살아본 다른 분들의 경험담이 지금은 제 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치매 걸린 울 엄마 지금보다 건강하실 때는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며 혼자 사셨는데, 몇 해 전부터 건강이 급격이 떨어져서 병원에 입원하시기도 하고 해서 저희 집에서 모셨답니다. 제 친정 엄마지만 함께 살아보니 정말 장난아니게 힘들더군요. 일단 제가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고, 또 엄마의 돌발행동이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직장을 다니는터라 낮에 엄마 혼자 집에 계시는데, 너무 불안하더군요. 한 번씩 동네 산책을 하시다가 길을..
치매 엄마
2013. 2. 28.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