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암때문에 모두가 걱정을 합니다. 무슨 암이 그리 많은지..그리고 암에 걸린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얼마전 저랑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를 위해 참 많이 기도했습니다. 다행히 치료가 잘되어 경과를 보고 있는 중인데, 그런 이야기 들으면 제 가슴도 살짝 떨립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이렇게 내 곁의 빈자리가 늘어간다는 것인가요?
암 정말 현대생활에서 가장 고민되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암을 예방하는 10가지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더 중요한 것이 또 있습니다.
"과로와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입니다.
암에 걸린 분들 대부분이 장기간 과로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진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조금의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을 가져다 주지만, 이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풀어주지 않으면, 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합니다.
살고 있는 곳 주변에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은 곳에 사시는 겁니다.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가벼운 산책이나 등산이 암예방에 좋구요, 마음을 진정시키는 명상이나 기도가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중 많은 분들이 기도할 때 고함지르며 크게 소리내어 기도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부정적인 모습으로 비칠 때도 있지만 암예방에 그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암예방 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할 것은
바로 대형송전탑 아래 살지 않는 것입니다.
요즘 밀양 송전탑 문제가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 밀양주민들이 그렇게 결사반대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전국에 대형송전탑이 지나가는 마을에서 암발병률이 현저하게 높다하네요. 어떤 마을은 마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암에 걸려 사망했거나 투병 중이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송전탑이 건설된 후 이 동네는 한 집 걸러 한 명이 암환자라고 합니다.
이렇게 마을 위로 송전탑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송전탑과 암발병에 관한 역학조사가 필요합니다.
건강하게 살려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제 돈의 논리로 세상 살이 하려는 방식 그칠 때가 되었습니다.
더이상 돈 때문에 환경을 파괴하거나 삶의 터전을 위협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 사회는 그 한계점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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