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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간이식 수술하고 8개월이 지난 송경환 목사입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따스한 손길로 인하여 따스함이 더해지는 즐거운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5월 달에 있었던 다음해에서의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그리고 격려의 글들로 인해서 저는 너무도 감사했으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인정이있고 소망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어린 눈과 도우심으로 저는 수술 이후에 안정되어가고 있습니다. 실은 제가 도움을 받을 것이 아니라 저에게 간을 기증해주신 목사님들께서 도움을 받았어야 했는데 제가 도움을 받아서 오히려 미안할 뿐입니다. 지난번 수술과 여러분들의 도우심으로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습니다. 제가 몸이 좋지 아니한 상태에서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새벽기도회를 인도하지 못 할 정도로 힘든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습니다.
교회에도 성도들이 살아난 저를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도우심으로 희망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호흡하며 사는데 있어서 자신감이 생겨났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어려움 당하시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와 도우심을 늘 간직하여서 세상사는 맛을 느끼면서 희망을 간직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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