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그리다!
『행복한 동행』은 삶의 진솔한 체험이 바탕이 된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블로그에 연재한 글들을 엮은 것이다.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미용실에서, 지하철에서, 음식점에서, 장례식장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법한 소소한 일상을 그리고 있다. 늘 신혼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해주는 남편의 따뜻한 말 한 마디, 한 달에 한두 번 9천원을 들고 회를 사러 오는 초등학생의 가슴 아픈 사연과 친한 언니의 남동생이 맞은 베트남 신부에 대한 이야기, 종교에 의지하는 친구의 사연 등 저자가 보고, 겪은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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