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내 눈에 띄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어째서?

 

 

 

싱어게인2에 나오는 심사위원들은 한분 한분 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싱어게인2를 1~5회 계속 시청하면서 심사위원들의 특별한 모습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내일은국민가수의 마스터들을 보면 다른 마스터의 

심사평과 반하는 평들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서로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음악적 소견들을 자유롭게 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부르는 가수를 위해서도 참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싱어게인2에 나오는 심사위원들을 보면 거의 모든경우에 모두가 한방향으로 갑니다.

물론 음악적 소견이 비슷할 수도 있겠으나 저는 뭔가 찜찜한 마음이 듭니다.

특히 이선희심사위원이나 유희열심사위원이 뭔가 말을 하고 나면 그에

반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능력과 위치를 갖춘 대선배님이기에 

쉽게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 어려울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러할지라도 다양한 참신한 생각들도 반영이 되고 

그런 중에 가수를 위한 또한 그 프로그램을 위한 좋은 결과가 이끌어 나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이선희심사위원이나 유희열심사위원님의 평들이 훌륭하시지만

다른 후배들이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고

후배들의 생각도 잘 듣고 반영되는 모습들이 보여지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다행인 것은 6회 예고편을 통해 심사위원으로 윤종신님이 출연하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한쪽으로 쏠리는 것 같은 심사에 균형을 잡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