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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 이런 한의원이 있다구요? 부야한의원

음식과 건강

by 우리밀맘마 2022. 1. 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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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5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저는 새로운 직장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50이 되어가는 나이에 새로운 직장에 도전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청도에 사는 큰 언니에게 말을 했더니 청도에 저렴하면서도 약이 좋은 한의원이

있다며 저에게 한번 오라고 하네요.

 

'청도에 좋은 한의원이 있다고... 청도에 무슨 좋은 한의원이 있겠어? 

부산이면 모를까?'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언니를 한번 믿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청도에 있는 한의원을 찾아 갔습니다.

 

오~ 그런데 부야한의원에 처음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1. 생각보다 부야한의원은 커서, 한의사를 만나기 전에 직원을 만나 체질과 관계된

구체적인 질문이 적혀 있는 질문지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2. 사람들이 많아 내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먹을 수 있는 부페식 음식이 있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5,000원 상당의 기상나팔 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한약도 비치해 두었습니다.

(그때는 코로나19가 시작되지 않았던 때입니다.)

3. 15일동안 먹을 수 있는 보약을 착한 가격 13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약을 지어 먹었고, 기상나팔도 구입하여 먹었습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을 먹는 동안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몸 컨디션이 안 좋을 날만 체질과 관계없이 먹을 수 있는 기상나팔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그전에는 간혹 다른 한의원에서 한약을 먹으면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고,

부산에 있는 박00한의원의 약만이 좋다고 느꼈기에 오랫동안 그곳에서만 한약을 지어

먹었었습니다.

하지만, 부야한의원의 한약은 저에게 효과가 있음을 느껴서 지금도 필요시 지어 먹고 있습니다.  

 

언니는 부야한의원의 보약이 저렴한 이유는 필요한 약재를 대대로 가족들이 직접 재배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좋은 약재를 사용한다고 하였습니다. 

 

간혹 저에게 친한 분이 좋은 한약이 있는지 물어보면 이 곳 부야한의원을 찾아가보라고 말합니다.

 

부야한의원으로 오행시를 한번 적어볼께요.

부산 아니고요~

야산도 아니고요~

한번 가보면 놀라고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의원이 있는 곳 청도. 부야한의원.

원거리라도 주저하지 마시고 다녀가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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