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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훈륭하다 107회, 비반려인도 200% 만족하는 강훈련사의 반려견 훈련방법.

우리집 반려견

by 우리밀맘마 2021. 12. 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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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강형욱 훈련사가 출동합니다.
아내 보호자에게 무엇이 해결 되었으면 좋겠는지를 묻습니다.
아내는 도리의 분리불안과 사회성부족을 말합니다.

강형욱은 자신에게 소중했던 다울에 대해 말해줍니다.
강형욱이란 훈련사와 큰 풍파를 같이 겪었고 함께 성장하고 나아갔던 다울이.


아내에 있어서 반려인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남편의 이해를 먼저 돕습니다.
강훈련사: 반려견은 꼭 필요한 존재는 아니지만 없으면 힘이 없고 웃음이 안나고
우울증이 있었던 아내분에게 있어서는 은인입니다.

예비신부: 내 행복으로만 얘들을 보고 있지 않나.
반려견에게 고마우면서 미안해 하는 예비신부 보호자입니다.

강형욱: 마음이 많이 아팠던 분들이 반려견을 키우면서 위로를 많이 받아요.나는 좋아지죠.
그런데 이게 반려견 입장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못하는 반려견은 훈련이 안되죠.
보호자는 용기를 얻고 사회를 나가는데 반려견은 반대로 사회로 못나가는 경우가 생긴다는 거죠.

예비 신부: 그러네요. 나만 괜찮아 졌고, 개들은......
예비 신부는 말을 하며 웁니다. 휴지를 가져다 주는 예비신랑.

강훈련사: 이제 건강을 되찾았다면 내가 받았던 위로들을 갚아주면 되니까
보호자님이 일으켜세워주고 이렇게 이렇게 해주면 돼요.

보호자가 밖으로 나가면 계속 짓는 반려견들.
그저 불리불안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강형욱은 다른 시선을 알려줍니다.
"당신 괜찮겠냐고 나가도 괜찮겠냐고" 물어 보는 것이랍니다..

강형욱: 보호자의 건강함과 당당함이 개한테 더 도움이 되고,
영원한 동반자가 함께 지원해주면 좋지 않을까요?라고 말합니다.



강훈련사가 일어나자 계속 짖는 몰티즈 3마리 강훈련사의 처방
1. 애정조절! 거절하기
1)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걷기.
아내보호자가 걷기만 해도 짖지 않는 강아지들.
아내보호자에게 보여 주고자 하는 짖음이었는데, 아내보호가가 관심없이
걷기만 하자 짖는 근본적인 원인이 사라져 짖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저 왔다 갔다 하는 이유는 너희들이 이사람에게 짖는 것에 나는 개의치 않아.
나는 너희들이 짓던 말던 관심없고 왔다 갔다 걸을꺼야.라는 걸 알려주는 것이랍니다.
강형욱: 아내보호자의 반응에 개들이 놀래고 있을꺼예요. 왜 그전처럼 나랑 같이 안짖어요?라구요.



커밍시그널: 개가 불안함을 느껴 자신과 상대방을 진정시키고
안정을 찾고 싶을때 사용하는 몸짓 언어- 하품, 한숨
2) 느러지게 한숨이나 하품을 해보기.
그래도 계속 짓는 강아지.
안타깝게도 흥분상태가 고조됐거나 오랜시간 이런 경험이 없던 개들은
보호자가 하품을 하든 말든 아무상관 하지 않고 짓는다고 합니다.
공감, 상호작용 연습을 안 한 이유라고 합니다.


3) 쇼파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기.
반려견도 거절을 당해봐야 상대방에게 감사할 줄 알게 된답니다.
대다수의 보호자는 부채가 있어 거절을 잘 안하고 빨리 해결에만 집중하다보니
적절한 거절을 안 당해 본 반려견들은 카밍시그널로 소통이 불가능 하답니다.
(1) 소파위에 올라가 왔다 갔다 합니다.
강아지가 같이 올라오면 연속 밀어 붙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너희가 소파에 올라오는 것을 나는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랍니다.
(2) 쇼파에 올라오는 강아지 막기.
살짝 밀어서 쇼파에 올라오는 것을 내가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소파에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쇼파는 보호자와 같이 오래 있는 공간이고, 애기 때부터 자유롭게 같던 곳이고
보호자의 얼굴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곳이기에
쇼파에 못 올라가면 굉장히 패닉 해 한답니다.

쇼파에 올라가지 못하게 했을 뿐인데 반려견은 안 짖습니다.
보호자에게 거절당해 짖을 명분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려견은 엄청 당황해 하지만 보호자가 변화를 주어야 반려견도 변화되는 것이지요.


4) 무릎위에 강아지 안올리기.
소파에 앉은 아내보호자의 무뤂위에 올라오려는 강아지를
살짝 살짝 밀치고 쇼파에서 천천히 내립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빨리 하려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거절하는 것이랍니다.
이것 만해도 지금 짓음의 20~30% 줄거랍니다.
만족하며 미소 짓는 예비남편 보호자. 오늘 훈련에 200% 만족한답니다.

2. 사회성키우기
막내봉자는 내일부터라도 당장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게 해줘야 좋아진답니다.
나머지 둘은 이렇게 훈련하면 좋아진다고 합니다.



3. 켄넬에 들어가기.
스스로 들어가지 않는 반려견을 아내보호자가 안아서 켄넬에 넣게합니다.
켄넬에서 나가겠다고 발로 끌는 반려견에게는 켄넬 앞에 수건을 올려서
안정감을 줍니다.
강훈련사: 켄넬연습만 되어도 어디든 가요.
반려견을 켄넬에 넣고 밥도 먹고 산책도 할 수 있어요.

잘 때에도 켄넬에 넣는 걸로 예비남편의 제일 큰 고민은 해결되었습니다.
자기전까지는 침대에 같이 있어도 되는지 묻는 질문에
강훈련사는 소파의 경우와 같다고 말합니다.

행복하게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
결혼 축하드리고 반려견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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