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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선수들이 외치는 재밌는 컬링의 용어 해석 그리고 "짼다고?"

생활의 지혜

by 우리밀맘마 2018. 2. 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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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나라 컬링 여자대표 선수들이 강적 스웨덴 마저 이기고 예선 공동1위에 안착했습니다. 

이로써 상위 4팀이 나가는 플레이오프전 진출이 유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컬링 경기를 보면 선수들 간에 서로 주고받는 용어들이 재밌습니다. 

얍. 업, 워, 헐 ..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봤습니다. 



얍은 스위핑을 시작하라는 말이고 

업은 스위핑을 멈추고 기다려라 

워는 더 이상 스위핑 할 필요가 없다 

헐은 스위핑을 더 빨리 해라는 뜻이랍니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만이 사용하는 또 다른 말이 있었다. 바로 "짼다" 


언니 이것 좀 째버리죠? 

도대체 짼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이슬비 해설위원이 이에 답을 합니다. 

"네 짼다는 말은 앞에 스톤을 쳐서 밖으로 보내버린다는 경상도 사투립니다. 

강인해보이지 않습니까?" 


강인한 경상도 츠자들이 지금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

우리 컬링 선수들 화이팅 !

그런데 선수들도 감독도 후보선수도 모두 김씨네요. 


대표팀은 김은정(스킵),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초희(후보)와 김민정 감독까지, 모두 김씨로 구성돼 '팀 킴(TEAM KIM)'이라고 한다. 김초희를 제외한 주전 4명은 모두 마늘로 유명한 인구 5만4000여 명의 경북 의성에서 중·고등학교를 함께 다니며 컬링을 한 사이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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