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국민의당 대표인 안철수씨가 지난 대선 때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사립유치원 교육자대회에서 내뱉은 아재 개그 때문에 천만 탈모인의 분모를 사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의 발언을 옮겨보면,
"제가 가끔씩 아재 개그를 하는데요. 주위 사람들이 자꾸 말립니다. 제가 최근에 들은 게 하나 있습니다. 대머리가 되면 생기는 매력이 있답니다. 아십니까. 그게 헤어날 수 없는 매력이랍니다."
안철수 대표 생각으로는 참 기발한 개그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했는지 몰라도, '헤어(Hair)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그의 발언은 천만 탈모인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나라 건강관리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 1000만 명 시대, 국민의 20%가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합니다. 탈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각종 탈모 치료법과 치료 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현대의학으로는 탈모를 완벽하게 고칠 수 있는 마땅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인지 민간에서는 탈모 치료를 둘러싸고 수없이 많은 속설을 만들어내며 검증 없이 사실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것도 많습니다. 한 TV 방송에서는 탈모치료와 예방에 이런 것이 좋다는 민간요법들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속설의 진실을 노컷뉴스가 취재한 것을 정리해봤습니다.
탈모는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민간에서는 이런 유전적 요인은 생각하지 않고 뭘 바르면 좋다더라 하는 속설들이 많이 퍼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금물, 된장, 식초, 죽염, 미역'을 바르면 좋다더라는 식으로 말이죠.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유전적인 탈모의 경우 아무리 좋은 치료를 해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천적인 요인의 탈모의 경우 관리만 잘 한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잘못된 식습관, 수면부족, 스트레스, 두피에 악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이 대표적입니다.
때문에 탈모를 막으려면 환경적인 요인을 제거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네요.
탈모 예방은 어떤 것이 있을까?
1. 두피는 항상 청결하게!
2.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자.
3. 균형 잡힌 식사로 충분한 영양공급은 필수!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자.
4. 인스턴트 식품이나 과도한 지방 섭취는 피한다.
5. 손끝이나 날 사이가 넓은 브러시로 주기적인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탈모 치료의 모든 것! (차병원 건강칼럼, 차병원)
by 우리밀맘마
저의 동맹블로그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