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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독립운동을 시켰냐는 물음에 이승훈 선생님의 대답은?

음식과 건강

by 우리밀맘마 2013. 3.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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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이승훈, 나의 조국,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본 내촌감상(우찌무라 겐조) 선생의 비문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나는 조국을 위하여. 조국은 세계를 위하여, 세계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성경이 말하는 애국주의는 국수주의나 편협한 민족주의도, 내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짓밟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일의 히틀러나 이탈리아의 무소리니, 일본의 천황은 애국이라는 이름 아래 주변 약소민족을 약탈하고 죽이는 일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지 않는 애국은 치명적인 살상도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애국은 하나님을 위하는 애국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기다리는 애국이어야 합니다.





남강 이승훈 선생이 독림운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검사 앞에 섰을 때 "누가 독립운동을 시켰나?" 하는 질문에 "누가 시키기는 누가 시켰나? 하나님이 시켰지"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화도 있습니다. 이승훈 선생이 독립선언문에 서명을 할 때에 누구 이름이 제일 먼저 들어 가야하나 하고 분쟁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서로 먼저 자기의 이름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이승훈 선생이 "이게 무슨 망발이야 이름 내자고 애국을 하나? 이건 죽는 순서야! 손병희 당신이 제일 먼저 죽으시오" 그래서 손병희 선생의 이름이 제일 먼저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권세를 잡기 위해 정치를 하는 것, 재물을 모으기 위해 재벌을 하는 것 , 명예를 얻기 위해 뛰어 다니는 것은 애국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고통에 참여하는 것이 애국입니다. 예수님의 눈물에 참여하는 것이 애국입니다. 우는 것이 애국입니 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서 죽을 수 있으면 이게 애국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 수 있다면 이게 애국입니다.


충혼탑민주화공원 옆에 있는 충혼탑 앞에 있는 조각상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이렇게 회개하며 울었다고 합니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내가 이 민족을 생각만 해도 나를 이렇게 가슴 벅차고, 따듯하게 감싸주는데 나는 이 민족을 위하여 한 것이 없으니 내가 죄인이로소이다. 내가 죄인이로소이다. 이 나라가 독립을 못하는 것이 다 나 때문이로소이다. 자손은 조상을 원망하고, 후진은 선배를 원망하고, 이 나라 민족이 이 지경이 된 것을 그들의 책임이라고 도 전가하니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어찌하여 그 놈이 죽일 놈이라고 말하면서 나는 깨닫지 못하는 지 내가 죄인이로소이다"

이렇게 울었다는 것입니다. 회개는 나라를 살리는 운동입니다. 회개하면 살고, 회개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회개하면 의 를 얻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패망을 얻을 뿐입니다.


장건상선생님민주화공원에 있는 장건상 선생님의 동상입니다.




위 글은 어느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내용을 제가 생각나는대로 정리한 글입니다. 오늘 정월대보름이며,  내일은 삼일절입니다.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자신의 삶을 희생하신 숭고한 우리 순국선열들의 뜻을 새기며, 이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었습니다. 잠시 그 분들을 위해 묵념을 하며 감사의 인사도 드리구요.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下鑑)하시도다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 성호를 의지한 연고로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시편33편12-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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