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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을 내조의 여왕이라 하는 이유 스케일이 달라..

궁시렁 낙서장

by 우리밀맘마 2015. 11. 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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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내조의 여왕인 이유, 남편 기살리는 최고의 비법은 "칭찬"

 

요즘 다시 장윤정의 어머니 때문에 장윤정이라는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네요. 그 어머니가 왜 그러는지 이해하긴 참 힘들지만,모든 문제가 원활하게 잘 해결되어서 서로 좋은 관계로 살아가길 응원합니다.

 

그런데 장윤정을 두고 내조의 여왕이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내조를 잘하기에 그런 말이 나오는지 찾아봤더니

ㅎㅎ 내조하는 스케일이 다르더군요.

 

힐링캠프에서 장윤정은

 

"칭찬은 연하남도 춤추게 한다. 남편이 무엇을 하든지 잘한다며 칭찬하라"

 

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 도경완이 다리를 주물러 주는데 실력은 형편없지만 계속 '대박'이라 말하며 칭찬한다고 합니다. 흠~ 도경완은 장윤정이 힘들다고 다리를 주물러 주는군요.

 

그리고 남편이 뭔가를 했을 때 그게 내게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선반 위에 있는 물건을 꺼내야 할 때도 남편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퇴근 후 꺼내주면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마사지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비법이 있었군요.

 

그리고 도경완이 “날 사랑하냐? 왜 사랑하냐?”고 물으면 “내 꺼니까” 라고 대답한다네요.

정말 멋진 대답입니다. 저도 울 남편 사랑합니다. 내꺼니까요..

 

 

장윤정+힐링캠프 장윤정이 힐링캠프에서 한 인터뷰

 

 

그리고 장윤정을 왜 내조의 여왕이라 하는지 알게 해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MC 김제동이 도경완은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이 하나도 없다, 자신을 연예계의 법정스님이라고 한다고 말하자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뺏은 게 아니다, 원래 내 것이었다, 집도 통장도 원래 내 것이었다."

 

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있던 여성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도경완씨의 카드도 장윤정의 명의인데, 사실은 그 카드로 도경완이 쓰고, 결제는 자신의 통장에서 한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의 안방마님에서 장윤정은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밝혔습니다.

​<호박씨> 녹화에서 ‘남편 기 살리는 연예가 슈퍼 와이프’에 대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윤정은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에게 한도가 없는 카드를 주며, 회식 자리에서 자유롭게 한 턱 낼 수 있도록 한다.”

 

고 밝혔습니다. 그 카드는 문자알림도 해놓지 않았다고 하네요.

정말 장윤정만이 할 수 있는 통큰 내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은데..현실이..ㅜㅜㅜ ​

 

 

장윤정_눈물

 

 

그리고 모친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심정도 밝혔네요. 장윤정은

 

“워낙 가난했다. 내 집을 갖고 가족들과 다같이 살고 싶었다. 내가 번 돈으로 가족이 모여있는 것 자체가 너무 뿌듯했다. 화목하게 끝나지 못했다. (그래도) 저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없다. 그거면 됐다고 본다”

 

고 말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엄마에 대해 장윤정은

 

“제가 엄마가 돼서가 아니라, 이해한다. 저희 집은 가난했다. 갑자기 바뀐 상황에 나도 적응을 못하는데 가족들도 적응 못한 게 너무 당연하다. 그게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을수도 있다. 그래서 이해하지만,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원망하면 한도 끝도 없다. 아이를 낳은 뒤 외롭고 힘들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니 울컥했다”

 

내가 엄마였다면 어땠을까? .. 이 말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장윤정씨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두 분의 사이를 다시 화목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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