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축구국가대표 결승전에서 본 새로운 정신력
축구, 국가대표축구, 19세 아시안컵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축구국가대표의 정신력 오늘 우리밀파파가 씁니다. 지난 토요일 밤 이라크와의 19세 아시안컵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상대가 이라크, 그런데 이라크가 물리치고 올라온 팀들 면모가 대단하네요. 뭐 우리도 그렇지만 절대 만만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화면에 비친 선수들을 보니 신장과 체격이 우리보다 더 좋더군요. 이번 아시아U19세 대회를 보니 각 국의 선수들 키와 체격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눈에 쉽게 띕니다. 특히 태국같은 동남아 선수들도 거의 우리와 체격 조건이 같아진 것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아시아권 나라들과 경기하면 대부분 우리팀이 볼 점유를 하고 상대는 기습을 노리는 것이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궁시렁 낙서장
2012. 11. 19.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