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용계약서'가 얼마나 중요한 지 일깨워줘
풍문으로 들었소 제21화 고용계약서의 중요성을 확인하다, 주인에 반기 든 하인들 새로 작성한 고용계약서 제가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중 하나가 '풍문으로 들었소' 입니다. 처음에는 우리와는 너무 동떨어진 사람들의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갈수록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가고 있네요. 전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이해가 안되었던 것 중 하나가 한씨 일가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태도였습니다. 아무리 직업이라 해도 그들이 하는 행동은 조선시대 하인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인 한씨 부부가 그렇게 사람을 부리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는 모습도 이해가 되질 않구요. 도대체 무엇이 21세기에 이런 고용구조 속에서 저리 종처럼 주인처럼 살아가게 할까? 한씨 부부에게는 돈..
생활의 지혜
2015. 5. 6.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