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포항에 1천만원 성금
일본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께서 포항 지진 피해자를 위해 천만원의 성금을 JTBC에 보내왔습니다. 아래는 JTBC에서 보도한 내용입니다.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는 백만원의 성금을 일본에 보냈습니다. 미워하는 것은 일본의 보통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소위 불가역을 조건으로 위정자들이 주고받은 백억원의 돈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오늘(22일) 김복동 할머니께서는 다시 한 번 저희들에게 매우 소중한 성금을 맡겨오셨습니다. 이번엔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JTBC에 천만 원을 보내오셨습니다. 지진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으셨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지난 월요일 저녁 91살 김복동 할머니가 휴대전화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윤미향/한국..
이런 인생 저런 삶
2017. 11. 22.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