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의 의미와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지금 올해 9번째 발생한 태풍 마이삭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태풍에는 이처럼 이름이 있습니다. 오늘은 태풍의 이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것은 1953년부터입니다. 태풍에 이름을 붙인 이유는 '여러 태풍을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태풍은 발생 후 일주일 이상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태풍이 발생해서 이동하는 동안 또 다른 태풍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구분하기 위해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2. 태풍에 처음 이름을 지은 이들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습니다.이들은 당시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빌려 "현재 OO가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는 중입니다"라며 임의로 이름을 짓곤 했습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여 사용했으며..
생활의 지혜
2020. 9. 1.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