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를 잘 선택해야 하는 이유
부산에 살다가 14년전에 양산으로 이사 온 저는 치과를 알아보다가 자주 가는 L시장 근처에 있는 H치과를 가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의사는 터프하긴 하지만 친절하기에 치과에 가야할 상황에 고민없이 다녔습니다. 그런데 사랑니 발치는 윗층에 남자의사가 하거든요. 본인은 아닐 수도 있는데, 내가 느끼기엔 약간 불진철하게 느꼈습니다. 안예쁘게 함몰되어 있는 사랑니를 4등분을 해서 빼야 한다고 하더군요.ㅠㅠ 그런데 힘든 수술을 이분에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치과를 알아보았습니다. 예전 직장근처 큰 종합병원안에 있는 치과였습니다. 의사도 젊고 의료기구들도 깨끗하고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어보더니 사랑니를 빼지 않고 잇몸이 있는 근처까지 잘라내겠다고 하였습니다. 잘리지 않은..
음식과 건강
2024. 3. 1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