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는 우리 아이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는데
스트레스를 푸는 다양한 모습들 며칠전 울 첫째 우가와 같은 초등학교를 보냈던 필이엄마를 만나 함께 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엄마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이들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특히 아이들 공부에 대한 이야기도 거의 빠지지 않고 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필이엄마와 이야기를 했을 때는 답답한 마음이 들었는데, 오늘은 필이엄마와 이야기 하면서 맞장구가 쳐지더군요. 이제 첫째를 고등학교 보내고 보니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생각도 많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고등학생이 되니 체력관리와 스트레스관리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 울 필이는 야구를 참 좋아해서 인터넷으로 야구경기를 보는데, 며칠전 1시간이 지나도 계속 보길래, 그만 들어가서 공부하라..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6. 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