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조수미씨의 인생철학 3L이 넘 공감가는 이유
오늘 아침 어쩌다 시간이 되어 정말 오랜만에 아침마당을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금희씨 아직도 굳건히 아침마당을 지키고 있네요. 정말 반가웠어요. 그런데 오늘 초대 손님이 조수미씨네요. ㅎㅎ 완전 행운. 요즘 조수미씨 시디를 우리 아가들에게 들려주거든요. 어떨 때는 음악을 틀어놓고 제가 립싱크로 성악 부르듯이 과장된 몸짓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굉장히 신기한 듯이 울 아가들이 절 바라본답니다. 조수미씨의 삶의 행적을 이전 영상을 통해 하나씩 짚어가는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훌륭한 예술가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흐뭇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어제는 김연아가 절 감동시키더니 오늘은 조수미씨가 한국인으로서의 저의 프라이드를 세워주네요. 제가 클래식 음악을 잘 몰라도 독일의 명 지휘자 카라얀이라는 이름은 압니다. 조수미..
음식과 건강
2011. 5. 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