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폭풍눈물 흘리게 한 이설아의 '엄마로 산다는 것은' 가사
K팝스타 이설아의 '엄마로 산다는 것은' 오랜만에 K팝스타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우연히 봤다가 폭풍눈물을 흘리게 한 곡을 들었습니다. 싱어송 라이터가 꿈이라는 이설아양 심사위원의 말처럼 꾸밈없이 담백하게 부르는 노래가 더 큰 감동을 주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가사 "아프지 말아라.그거면 됐다" 그저 이 한 마디 말에 전 오열하듯 울고 말았습니다. 둘째 딸이 올해 고삼입니다. 얼마전 수능을 쳤구요. 울 둘째도 가수가 되고 싶어 오래 전부터 실용음악을 공부해왔습니다. 울 딸의 꿈이 자기가 부르는 노래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구요. 그래서인지 이번 K팝 스타에 나오는 출연자들에게 더욱 정이 가네요. 특히 오뚜기 정신으로 다시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에게..
궁시렁 낙서장
2014. 12. 3.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