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혹제기와 술판 노인들의 대화
요즘 인터넷을 서핑하다보면 우리 사회에서 완전 왕따 당하는 무리들을 봅니다. 저들은 무언가 나라와 사회를 위해 큰 일을 한다고 야답법석인데 실은 국민들의 완전 무관심 속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죠. 바로 정부와 정치권 사람들입니다. 특히 정부와 대통령은 요즘 무얼하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제발 임기말에 다른 사고치지 말고 조용히만이라도 있어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예전 개콘의 비상시국대책위원회에서 대통령과 인사하면서 "쓸데 없는 말 좀 하지 마십시오" 라든지 "가만 있어주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이런 말들이 어찌 그리 공감이 가는지요. 또 한 무리가 있습니다. 바로 국회의원들과 정치인들입니다. 무노동 무임금을 외치며 일하는 국회가 되겠다고 하고, 세비도 한 달 반납하겠다고 하더니만 국민들 한눈 파는 새에 세비 ..
궁시렁 낙서장
2012. 9. 1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