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보육실습 때 만난 놀라운 직감력을 가진 아기
ㅎㅎㅎ 제가 3월에 보육실습을 하려고 했는데, 허리가 아파서 계속 미루다가 드뎌 이번주 월요일부터 실습을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영아전담어린이집입니다. 제가 아이들을 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 아이들이 그 사실을 금방 알아차린다는 것이지요 특히 저는 만1세 미만의 영아들이 참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신기한 것은 말을 어쩡쩡하게 하는 아이들의 말은 말에 더 신경을 쓰기 때문인지 알아듣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전혀 말을 하지 못하는 만1세 미만의 아이들은 얼굴표정과 억양과 몸으로 말을 하잖아요. 그 아이들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지 쉽게 느껴진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영아들하고는 통하는 것이 있나봅니다. ㅎㅎ 그 어린이집에서 영아는 7개월 여자아이와 11개월..
어린이집이야기
2010. 4. 28.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