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달콤한 꿈속의 키스 깨어나 가슴치며 한탄한 사연
한 밤 중 새벽 3시나 되었으려나요,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제 옆에서 자고 있던 남편 "우쉬" 그러면서 절 밀치네요. 잠결이라 왜 그러냐고 한 마디 해주고는 그냥 다시 꿈나라로 갔습니다. 그런데 울 남편 다시 잠들지 않고 자리에 앉더니 "에휴" 그러면서 한 숨을 쉽니다. 이 양반이 왜 그러냐 저도 일어나 묻고 싶었지만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그렇게 잠들었습니다. 좀 있으니 울 남편 다시 슬거머니 잠자리에 들더군요. 그렇게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다 보내고 난 뒤 우리 부부도 출근 준비하며 차에 올랐습니다. 아침마다 제 직장으로 울 남편 출근시켜주는데, 전 이 시간이 여간 좋은게 아니랍니다. ㅎㅎ 운전하고 있는 남편을 보며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여보, 오늘 새벽에 왜 자다 말고 일어나서 그렇..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6. 2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