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어야 하는 어린이집교사의 비애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달기의 유래, 카네이션의 꽃말, 어린이집교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드는 이유 카네이션, 휴~ 그저 먼저 한숨이 나오네요. 어버이날 모두들 아이들이 달아주는 카네이션에 행복해하겠지만 저는 도리어 그 카네이션 때문에 죽을 맛입니다. 무슨 일이 있냐구요? 뭐 저 같이 손재주 없는 어린이집 교사의 푸념이지요. ㅎㅎ 오늘이 어버이날, 저는 그저께 퇴근도 못하고 늦게까지 남아서 울 아그들 만들 카네이션 접기 연습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아이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실습을 했죠. 울 아이들 내가 만든 카네이션이라며 아주 뿌듯한 표정으로 손에 쥐고 집으로 가죠. 엄마들은 어버이날 고사리같은 손으로 자기가 만들었다며 가슴에 달아주는 카네에션을 보면 아주 뿌듯할 겁니다. 그러면서 이건 정말 우리 ..
어린이집이야기
2013. 5. 8.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