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등교 무너지는 아이들의 건강 그래서 생각한 나의 아침 식단
어제 한국일보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정말 이것이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라고 생각하니 넘 마음이 아프네요. 기사의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청소년 건강악화의 주원인으로 아침결식문제가 꼽힌다. 아침결식은 무엇보다 이른 등교 탓이 크다. 아침 밥 먹을 시간도 없고 수면 부족으로 밥 맛도 없다. 고은희(미림여자정보과학고3)양은 "이른 등교 때문에 아침을 굶고 오는 아이들이 태반"이라며 "4교시쯤 되면 허기 때문에 거의 누워있다시피 하는 친구들도 꽤 많다"고 털어놓았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선진국에 비해 1시간 가량 수면시간이 짧고 70%가 수면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보건교육ㆍ정책 연구모임인 보건교육포럼 우옥영(47) 이사장이 2009년 서울시내 중고교 5곳 51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
음식과 건강
2011. 5. 19.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