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 때 손따는 곳 십선혈과 소상혈의 위치
체했을 때 응급처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손따기 입니다. 일단 몸에서 피를 내게 하면 피가 순환되어 막힌 것이 뚫려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의학계에서는 이걸 플래시보 효과라고 말하며 과소평가하지만 실제 해본 사람들은 트림이 나고, 체했을 때 나타나는 통증이 약해지면서 체기가 쑥 내려가는 그런 효과를 보기 때문에 많이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손을 딸 때 아무 곳이나 피를 낸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한의학에서는 십선혈과 소상혈을 따야 한다고 말합니다. 십선혈과 소상혈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십선혈 따기 한의학적인 원리에 의하면 따는 것에 해당하는 혈은 손 끝은 급하게 막힌 기를 통하게 하는 십선혈입니다. 십선혈은 열 손가락의 끝 모두를 뜻합니다. 가장 많이 애용되는 손가락은 엄지이..
음식과 건강
2019. 2. 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