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이벤트, 만남을 부르는 남편 20년전 한 바닷가에서의 추억
프로포즈 이벤트,남편의 프로포즈, 20년 전 바닷가에서 불렀던 노래 '만남', 결혼기념일의 추억 울 셋째와 넷째가 어린이 겨울 캠프를 갔습니다. 아이들 절반이 비니 집이 넘 허전합니다. 울 첫째와 둘째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친구들과 집에서 놀 생각에 분주합니다. 찬스에 강한 남편 슬쩍 제게 데이트 신청을 하네요. " 작은 아이들도 없는데, 내일 저녁에 데이트 어때? 분위기 있는 커피솦에서 차도 마시고 ..." "글쎄요." 저는 시원히 하자는 말을 못했습니다. 어제 아버님병원에 모셔다 드리는 날인데, 비가 많이 와 신경을 엄청 썼거든요. 요즘은 운전 스트레스가 좀 심합니다. 이번처럼 비까지 내리면 다음 날에도 몸이 쳐지는게 살짝 두통도 오구요. 또 이런 저런 일로 몸이 많이 지쳐있었거든요.그렇다고 오랫만..
알콩달콩우리가족
2023. 9. 25.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