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녀에게 왜 그렇게 어장관리 하냐고 물었더니
어장관리녀의 심리 그리고 어장관리 당하는 남자들의 심리 흔히 어장관리녀라는 말을 합니다. 남자들로 하여금 '난 너에게 관심이 있다'는 은근한 메시지를 주어서 이 남자를 자기의 어장 아래 두고 관리하는 여성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왜 그렇게 어장관리를 하냐고 물으면 대체 세 가지의 이유가 나오더군요. 첫째는 남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살고 싶은 일종의 자기과시욕 둘째는 남주기는 아깝고 내 하기는 좀 그렇고, 그래서 보험용으로 잡아두는 경우 셋째는 어장에 갖힌 고기들에게서 받을 수 있는 각종 현실적인 혜택 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어장관리녀들은 이런 말을 종종합니다. "난 아무 짓도 안했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말하면서 웃었을 뿐인데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한 것 같아" 참 남자들은 착각을 잘합니다..
사랑과 연애
2015. 10. 19.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