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빨간 장미의 추억
오늘은 우리밀맘마 남편이 씁니다. 우리밀맘마는 오늘 모처럼 쉬는 날이라 꿈 속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태세로 보면 아침은 모두 알아서 먹고, 엄마 깨우면 죽는다는 무언의 암시가 느껴질 정도로 곤히 자고 있습니다. 이번 수요일에 차를 몰고 가다 라디오를 틀었는데, 강석과 이혜영이 진행하는 싱글벙글쑈였습니다. 이 날 이야기 주제가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것..이었는데, 저는 비만 오면 생각나는 두 가지의 이야기거리가 있어 문자를 날렸죠. 좀 있으니 방송국에서 답장이 왔습니다. "싱글벙글쇼 추억의 명곡을 게시판에 간단한 사연과 함께 신청해주세요. 연락드립니다." 라구요. 헐~ 안됐구나.. 좀 있으니 문자 사연 소개하는데 역시나 제 이야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도 오늘도 또 비가 오네요. 비가 오..
사랑과 연애
2011. 12. 3.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