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같은 내새끼 79회, 오은영의 금쪽 처방
오은영박사는 발모광(발모벽)이라고 말합니다. 스스로 습관적으로 머리카락, 속눈썹, 구렛나루 등을 뽑는 것을 말합니다. 뽑아서 먹기도 한답니다.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며, 원인을 찾아 도와주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100명 중 1~3명 있는데, 강박장애 혹은 충동 조절 장애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원인은 스트레스인데, 머리카락을 뽑기 전에 긴장과 불안이 최고조로 올라갔다가 뽑고 나면 긴장과 불안이 쭉 내려갑니다. 오은영박사: “금쪽이는 머리를 뽑으면 안 된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사람이 있을 때는 안 뽑으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그것이 더 긴장되고 스트레스가 됩니다.“ 1. 금쪽이가 마음을 얘기할 때 마음으로 받아서 마음의 주제로 소통하라. 가족과 얘기 할 때와 ..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21. 12. 27.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