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를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 립서비스에 불과한가?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환자를 위한 복지용구 지원 확대, 배회감지기 지원에 관해서, 그리고 휠체어 환자를 위한 경사로 보급지원에 관해서 알아본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오는 7월 1일(2013년)부터 배회감지기와 경사로(휴대용)를 노인장기요양 복지용구 급여품목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배회감지(GPS위치추적) 서비스'는 치매 증상 어르신의 위치를 GPS와 통신을 이용하여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며, 경사로는 휠체어 이동이 어려운 지형의 경사를 완만하게 하여, 휠체어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기입니다. 배회감지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연간 25만원의 비용(기기값 13만2,000원, 통신료 월 9,900원)을 부담해야 했지만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월 2,970원..
치매 엄마
2013. 9. 1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