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람에서 어버이날 선물로 울 딸이 직접 제작한 무드등
어버이날이 지난 지 벌써 한 달이 되었네요. 울 큰 딸에게 어버이날 선물로 아주 특별한 것을 받았기에 자랑하려고 벼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자랑합니다. ㅎㅎ ^^ 이번 어버이날 받은 선물은 바로 무드등 그런데 이 무드등을 울 딸이 직접 만들었고, 이 무드등의 그림은 우리 부부가 결혼할 때 찍은 리허설 사진이랍니다. 일단 어떻게 생겼는지 한 번 보세요. 바로 이겁니다. 투명한 아크릴에 점을 찍어 거기에 조명을 넣고 전원을 켜면 불이 들어옵니다. 안의 그림만 좀 더 확대했습니다. 실제 사진은 우리 부부가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인데 울 딸은 아쉽게도 키스하기 전 단계를 그렸네요. 그래도 이거 보니 옛날 그 때가 생각나서 심쿵했습니다. 울 딸이 얼마나 정성드려 만들었는지 보이시죠? 이걸 자기 힘으로 만들..
알콩달콩우리가족
2019. 6. 7.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