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가 박지성의 절친인 이유 "내 어머니 잃은 듯"
박지성 선수의 어머니께서 교통사고로 별세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별세하시던 그 날에 또 요양병원에 계신 할머니마저 돌아가셨기에 박지성선수와 그 가족들의 슬픔은 더 컸을 것입니다. 박지성 선수(현,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의 모친상 그런데 그 소식을 듣고 프랑스에 있는 에브라(올림피크 마르세유)가 한달음에 한국으로 날아와 조문했습니다. 에브라와 박지성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활약했고, 두 사람은 그라운드 안에서도 호흡이 잘 맞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도 가깝게 지냈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은 각각 맨유를 떠난 후에도 지속됐고, 박지성의 절친 하면 에브라라 생각할 정도로 친한 사이입니다. 에브라는 지난 2014년에는 박 본부장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
이런 인생 저런 삶
2018. 2. 3.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