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이 주는 마음의 치유 울 딸이 직접 만든 컬러캐라피
울 큰 딸이 손재주가 있습니다. 중학교 다닐 때부터 패션디자인을 하겠다며 미술학원 패션학원 정말 열심히 다니며 공부한 덕에 우리나라 패션디자인 쪽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최연소 입선자가 되었답니다. 그런 울 딸이 요즘 친구와 함께 색칠 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울 딸의 친구는 예쁜 글씨를 쓰고, 울 딸은 예쁜 그림을 그리고, 이렇게 둘이 합작을 하니 예쁜 그림엽서가 탄생했네요. 울 딸이 자신이 만든 엽서를 두고 '컬러캐라피'라는 신조어를 붙였습니다. 울 딸이 만든 색칠놀이, 예쁜 컬러캐라피 엽서를 소개합니다. 저도 요즘 어린이집 마치고 집에 오면 딸의 카드를 받고 색칠 놀이를 합니다. 이거 은근히 재밌고 중독성이 있네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하고 할 때는 일이었는데 ㅎㅎ 이렇게 집에서 하니..
궁시렁 낙서장
2015. 9. 18.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