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로폰과 우리가 실로폰이라고 알고 있는 글로겐슈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다고 한 것 중에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실로폰 아시죠? 우리 아이들도 초등학교 때 실로폰 사달라고 할 때 문방구에서 파는 걸 사다줬습니다. 그런데 그 실로폰은 모두 금속판으로 된 것입니다. 그런데 실로폰은 쇠가 아니라 나무로 만든 악기랍니다. 나무위키에 실로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양 타악기 중 하나. 여러 음정을 가진 나무 막대를 쳐서 소리내기 때문에 '이디오폰(체명악기)' 으로 분류하고, 음정이 있기 때문에 유율 타악기로도 분류할 수 있다. 간혹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얇은 금속판을 배열해 만든 음정 타악기인 메탈로폰이나 글로켄슈필을 실로폰이라고 부르는데, 진짜 실로폰은 나무 재질로 만들어졌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기다..
생활의 지혜
2018. 4. 24.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