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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위해 여자가 지켜야 한 24계명

좋은가정만들기

by 우리밀맘마 2014. 1. 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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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정을 위해 여자가 해야 할 일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온 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지난 번에 남자가 해야 할 일을 적어봤는데, 오늘은 여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
행복한 가정을 위해 남자가 실천해야 할 24가지)



1.자신의 이름을 의식적으로 자주 사용한다.

외국에는 결혼하는 순간 여자의 성이 남편의 성으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우린 원래 자기 성 그대로 쓰는데, 문제는 결혼하고 난 뒤 이 성뿐만 아니라 이름까지 잊혀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남편은 아내의 이름을 "어이~, 야~"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떤 경우 스스로 모멸감을 느낄 때도 있고, 이것이 오래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익숙해져 버리기도 합니다.

전 제 이름을 일부러 사용합니다. 그러다 핀잔도 많이 듣습니다. 마치 세살 짜리 아기가 자기 이름을 부르며 "이건 민이가 할거나, 이건 민이거다, 민이는 민이는 .." 이런 식으로 하는 것처럼, 저도 그런식으로 말할 때가 많거든요. 그래야 우리 남편도 우리 아이들도, 아 엄마의 이름이 있었구나 하면서 제 인격을 존중해주지 않을까요? ㅎㅎ

그리고 제 자신에게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자꾸 제 이름을 불러야 나의 존재감을 스스로 느낄 수 있고, 그래서 좀 더 인생을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자기 이름을 불러보세요. 남편에게 아내의 이름을 각인시켜주고, 나도 살아 있음을 스스로에게 보여주세요.

영화의 한 대사처럼 아내의 이름이 "살아있네!" 그런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2.직업란에 주부라고 당당하게 기재한다.

저는 지금은 워킹맘입니다. 이전에는 완전 전업주부였죠. 오직 가정과 아이들밖에 모르는 전업주부였답니다. 그래도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나의 노력이 울 남편이 밖에서 벌어오는 수입만큼 나도 그만한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어떤 경우는 한번씩 태업과 파업도 하기도 했습니다. 주부의 소중함을 가족들이 깨닫고 살라구요. ㅎㅎ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은 전업주부의 손에 달려 있다, 이런 신조로 당당하게 살자구요.

3.자신의 발전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아이들을 키우고 또 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 살다보니 제 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깨닫게 되더군요. 그래서 전 부산디지털대학에 입학하여 아동과 보육관련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구요. 그런데 이렇게 자기 개발을 위해 공부하기 시작하니까 너무 좋더군요. 아이들에게도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은 도전감을 주고, 남편은 공부하는 아내에게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4.생활속에서 성경을 묵상하며 실천한다.

전 매일 성경을 읽습니다. 성경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얼마나 마음에 와닿는지 그리고 그 말씀을 계속 생각하면 제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강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또한 그 성경말씀을 자꾸 묵상하면서 하나씩 실천해가려고 할 때 제 자신이 훌륭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꼭 성경이 아니라도 다른 경전이나 훌륭한 책들을 자꾸 읽어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또 좋은 일을 하나씩 실천해 가는 것, 내 인생을 스스로 훌륭하게 만들 뿐 아니라 가정을 화목하게 만드는 비결인 것이죠.

5.매일 신문 전면을 고루 읽는다.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 민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회적인 현상에 대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겠죠. 모르는 것은 묻기도 하고, 때로는 가족끼리 한 현안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것, 이렇게 가족간에 심도있는 대화를 이룰 수 있게 하는 것, 바로 주부가 할 일입니다. 여자가 깨어야 가정이 깨인다.


행복한 가정행복한 가정 아내가 해야 할 일

 



6.선거에는 꼭 투표를 한다.
7.후보를 선택할 때 자신의 소신대로 한다.
8.집을 공동명의로 한다.
9.자기에게 맞는 집안일을 함께 정해본다.
10.학업성적으로만 자녀를 평가하지 않는다.

11.자녀에게 맞는 집안일을 함께 정해 한다.

12.자녀를 다른집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다.
13.딸,아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14.자녀의 눈을 보며 이야기 한다.
15.외출할 때는 자녀에게 필요한 쪽지를 남긴다.

16.자녀를 일관성있게 대한다.

17.감정이 실린 잔소리는 하지 않는다.
18.시어머니도 한 여성으로 이해하고 서로 협력한다.
19.남편을 자녀교육에 공동 참여하게 한다.
20.자녀 앞에서 남편의 험담을 하지 않는다.

21.가족 대화에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

22.부부갈등은 참지만 말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풀어나간다.
23.남편을 다른 남성과 비교하지 않는다.
24.남편의 늦은 귀가를 조장하는 남성 직장문화를
    바꾸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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