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게 제가 쓰고 있는 안경이 자꾸 삐딱합니다. 저의 만능맨 울 남편에게 안경을 주며 좀 바로 잡아보라고 했더니, 울 남편 안경을 받아들고 이리저리 열심히 살피더니 제게 이렇게 말하네요.
양산 북정동 빅세일마트 1층에 있는 글라스스토리
개업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실내가 아주 깔끔합니다. 그리고 주인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네요. 제 안경을 보여주며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물으니, 제 안경 험하게 쓰신 썼나봅니다. 안경테 브랜드가 다 지워져서 어디 제품인지 알길이 없네요. 그리고 이 안경회사에 A/S 맡기는 건 어렵겠고, 비용을 1만5천원 정도 드는 유료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합니다. 제 안경 예전 맞출 때 꽤 비싸게 준 것이라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글라스스토리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또 안경을 보는 시각이 상당히 세련되었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수리하여 오는 기간이 일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보조 안경을 하나 맞추어야했습니다. 일단 제 시력검사를 해보는데 기계가 최신형입니다. 그리고 추천해주는 안경테를 살짝 써보니 착용감도 느껴지지 않고, 엄청나게 가볍네요. 사장님이 추천해주는 안경 써보니 울 남편 아주 만족하는 표정으로 딱 자리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글라스스토리의 실내 풍경,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믿음이 갑니다.
양산에서 질좋으면서도 값싼 안경점을 찾으신다면 북정동에 있는 글라스스토리로 가보세요. 우리밀맘마가 적극 추천합니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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