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걸린 엄마와 함께 살아간지 벌써 7월입니다. 재작년에 저희 집에서 모실 땐 4개월만에 오빠 집으로 가셨습니다. 그래도 그 때 함께 있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7개월간 아직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치매에 걸린 엄마와 우리 가족이 지금까지 함께 그나마 잘 지내고 있게 된 가장 큰 도움 중 하나는 바로 정부의 도움입니다.
양산에 한곳뿐이 노인주간보호센터인 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들이 편안하게 계실 수 있도록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다.
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 입구, 노인장기요양보험지정기관 현판, 뒤로 펜션식으로 지은 예쁜 건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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