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때문에 봄이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아세요? 겨우내 우울증에 시달리던 환자가 일조량이 늘어난 계절의 변화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우울증이 심해지고, 이것이 자살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최근 한 연구결과를 보면 수면장애가 있으면 우울증이나 불안증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추는 봄 시기에는 정서와 관련된 장애가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 ‘계절성 정동장애 혹은 계절성 우울증’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정동장애(情動障碍)는 뚜렷한 신체적 장애나 다른 정신 의학적 장애가 없는데도 정서적 혼란을 이르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아직 뚜렷한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또 봄이 되면 다양한 이유로 잠이 부족하게 됩니다. 기온과 일조량이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깨져 수면 상태가 들쑥날쑥해지기 쉽고, 환절기의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아지며, 낮에 춘곤증에 시달리다 밤에는 오히려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미시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정신질환이 없는 사람이라도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상태가 지속되지 않거나 필요로 하는 수면시간보다 2시간 일찍 잠이 깨는 등 이런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평균 2.6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기처럼 내 품에 안겨 잠든 장군이
계절성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도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 꾸준히 운동을 하면 우울증 증상이 줄어들고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네요. 춘곤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졸린 오후 2~3시쯤에 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자고 밤에 푹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잘 자는 것이 정말 중요하네요. 어떻게 하면 잘 잘 수 있을까요? 10가지 잠을 잘 잘 수 있는 수면습관을 소개해드립니다.
수면은 습관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바람직한 수면습관 열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잠들기 전 기도하면서 10분 정도 제 기억 정리를 한답니다. 잊어버려야 할 기억이나 감정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죠. 그리고 이런 기억들은 하나님께서 다 태워 없애 주시던지, 저 기억 쓰레기통에 넣어서 다시 꺼집어내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합니다. 또한 좋았던 일, 감사한 일, 잊어서는 안 되는 일 등은 제 기억의 앞자리에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마음의 정리가 되고 나면 훨씬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게 되더군요.
오늘 불금인가요? 불금도 좋지만 잘 자는 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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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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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할 수 있는 적당한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일까?
↙잠 잘못자면 운동효과도 성욕도 심지어 성적까지 떨어진다니
↙우리 아이들 성적올리는 비결 '잠'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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