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과 옆반 아기들 이렇게 유채꽃밭에 놀러나왔어요.
유채꽃밭 사이로 자전거가 신나게 달립니다.
생각이 다 같은 모양입니다. 우리 어린이집 6세반 아이들도 여기 놀러나왔습니다.
양산천을 따라 아름답게 피어 있는 유채꽃밭. 양산천 하류에서는지금 유채꽃 축제가 한창이랍니다.
어느 잡지를 보니 삶의 활기를 되찾는 요령 5가지를 소개합니다. 작가이자 건강 피트니스 전문가인 홀리 시델은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요령을 소개한 것입니다.
1. 무엇이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 잠시 눈을 감고 가고 싶은 곳에 휴가를 가는 자신을 마음속에 그려보라. 또 꿈꾸던 일을 하는 모습, 새 집 이사, 다른 사람 돕기 등, 무엇이든 자신이 하기를 원하는 것, 그것에 집중해 보라.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순간 전체 기운이 달라진다. 더 이상 무기력한 상태는 없다!
2.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디뎌라. 쓰기를 원하는 책이나 논문의 몇 문장을 써보라.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하거나 듣고 싶은 수업에 신청하고, 미뤄뒀던 이메일을 처리하라. 새로운 사업, 직장, 제품 등 아이디어를 궁리해 보라. 혼자 힘으로 무엇이든 더 높은 목표를 세웠다면 한걸음 더 실현을 향해 움직여라.
3. 움직여라.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다가 몇 분이라도 일어나라. 회사 주변을 잠시 돌거나 안 되면 사무실 안에서라도 움직여라. 돌아다니거나 신체활동을 하는 것은 기분을 뒤흔들어 놓음으로써 상황을 바꿀 수 있다.
4. 영감을 주는 문장을 읽거나 비디오를 보라. 인터넷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단 지나치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빠지지 말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이메일을 거듭해서 체크하라.
5. 상황이 나쁜 친구를 도와주라. 형편이 나쁜 친구를 살펴보고, 불만스러워하는 동료에게 차라도 한잔 건네라. 또 어머니에게 그냥 애정 표현을 해보라.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상태에서 벗어난다면, 즉각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저는 오늘 아기들과 함께 양산천에서 따뜻한 햇볕 아래 싱그러운 봄바람을 즐겼습니다. 그랬더니 기분이 한결 좋아지고, 생활의 활력도 나구요. 왜 그럴까? 햇볕과 기분은 서로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 때문인데요.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에 관여합니다.
햇빛이 없으면 이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면서 진정 작용을 유발해 기분이 우울해진다고 합니다. 빛의 양에 따라 생체시간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은 일조량이 늘어나는 봄에는 적게 나오고 일조량이 감소하는 가을부터는 분비가 늘어납니다. 또 햇빛은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에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일조량이 줄어들면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우울해 집니다. 반대로 햇빛을 받으면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된다 고 합니다.
지금 마음이 우울하다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아름다운 꽃밭을 거닐어 보세요. 하나님이 만든 세상을 거닐어야 행복도 함께 따라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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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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